커팅칼 : 위의 사진 처럼 생긴 칼을 쓰시면 되는데 칼날이 고정되는 제품을 쓰셔야 자를때 칼이 밀리지 않고 안전합니다.
  쇠자 : 약 30CM 정도 사용하시면 됩니다. 프라스틱자는 자가 같이 잘리기 때문에 쇠자를 씌는 것이 안전합니다.
  가위 : 일반 가위를 쓰시면 됩니다.
  송곳 : 종이를 뚫을때 사용합니다.
  커팅매트 : 종이를 자를때 밑에 깔고 쓰시면 되는데 매트가 없으시다면 장판지 같은 것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나무폴더 : 종이를 접을때나 모양을 잡아줄때 주로 사용하게 됩니다.
  붓 : 붓은 좋은것을 쓰지 않으셔도 되요. 접착제를 바를때 사용 됩니다. 납작붓으로 16호 정도 사용하시면 됩니다.
  오공본드 : 주로 사용되는 접착제로 목재용 입니다. 사용하실 때 그대로 쓰면 빡빡 하기 때문에 물을 타서 사용하세요.
  돼지본드 : 본드제본 할때 사용하는 접착제 입니다.


  속지 : 속지는 120g ~ 200g 정도로 A4보다는 두께가 도톰한 것이 좋다. 일반 A4는 70g ~ 90g 으로 두께가 얇다.
  보드 : 보드는 책 표지의 하드커버를 만들때 사용 됩니다. 두께 1mm 보드를 사용하면 됩니다.
  앨범지 : 하드커버를 만들때 책등과 책 옆면을 연결해주는 용도로 사용되며, 바느질 제본 할 때 종이자를 만들때도 사용됩니다.
  실 : 제본할 때 사용되는 실은 일명 노삑끼 실을 사용하게 되는데 실이 가공처리가 되어 있어서 일반 실보다 빳빳하고 튼튼하다.
  헤드밴드 : 책머리와 책끝 부분에 붙입니다. 재료통에서 판매되는 헤드밴드는 가공처리를 하여 빳빳하고 올이 풀리지 않습니다.
  북마크가늠끈 : 우리가 책을 읽다가 여기 까지 읽었지 하고 표시를 할때 책에 달린 끈으로 페이지에 옮겨놓고 다음에 책을 펼칠때
끈을 당겨 찾지요? 그것이 북마크가늠끈이예요. 북마크라는 뜻이 원래는 책의 위치를 표시한다는 뜻인데 인터넷에서도 즐겨찾기의
뜻으로도 많이 쓰이죠. 노트를 만들때 북마크 가늠끈을 달아줘도 되고 안달아 줘도 되지만, 개인적으로는 달아 주는 쪽이 뽀대도
나공 더 편리하게 쓰게 되는 것 같아요. ^^ 리본이나 실 등 다양하게 취향에 맡게 골라 사용 하시면 됩니다.
  북클로즈( Book cloths) : 책 커버용 천, 종이 등 입니다. 가공처리가 되어있어 사용하기 적합합니다.
  겉지 :
  종이 : 주름지, 한지, 가죽지, 메머이드지, 색지, 골판지 등 다양하다.
  천 : 인조가죽, 인조세무, 벨벳, 공단, 나염프린트, 데님 등등 . . . . 다양합니다.
  ※ 주의점 : 얇은 종이를 씌울 때 주의 할 점은 접착제가 배어나오게 되면 자국이 나므로 본드를 얇게 발라 주어야 합니다.


  칼질을 할때는 커팅매트를 밑에 깔고 칼이 90도로 하고 바른 자세로 잘라야 힘이 덜 들고 바르게 잘라집니다.


  접착제(목공용오공본드)에 물을 타서 빡빡하지 않게 사용합니다.
  풀칠은 양쪽을 발라 주어야 합니다. 두꺼운쪽 먼저 칠하고 얇은쪽을 발라주세요. 그래야 접착이 잘되고, 위치수정도 가능합니다.
  커버를 씌울때 천이나 종이가 얇을때는 보드 쪽 만 발라 주세요. 천이나 종이에 바로 바르면 접착제가 새어나와 자국이 납니다.
  붓질의 방향은 항상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해주세요. 그래야만 풀이 뭉치지 않고 고르게 가장자리까지 발라집니다.